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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ac]터미널로 mac 제어하기

터미널은 Mac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으로 각종 명령어를 입력하여 Mac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.

쉘 스크립트라는 것을 마스터 하였다면, 간단한 문구로 Mac을 자유자재로 제어할 수 있죠.

마우스와 키보드로 제어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, 또 하나의 다른 방법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.
실제 이 터미널이라는것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인지하고 이해하려면 UNIX, LINUX, 쉘 개념까지 등장해서 복잡합니다.
쉽게 MS-DOS의 명령프롬포트 Mac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.

'유틸리티' 폴더에서 찾을 수 있으며, 실행할 수 있습니다.


터미널, 어떻게 사용할까..?

우선 터미널을 실행해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.



마지막 로그인 기록을 보여주며, 현재 상태를 나타냅니다.
bash 라는 것은, 쉘의 일종입니다.
* 쉘..? : 로그인 이후부터, 유저가 입력하는 명령어를 기계어로 번역해 커널로 전달해주는 일종의 '명령 해석기'입니다.
* bash : 최초로 개발된 Bourne shell의 변종으로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쉘입니다.

더 깊게 파고들면 터미널로 할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하기도 전에 어려워서 못 쓸것 같은 느낌이 들거에요.
우선은 이런것도 있구나~ 하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.^^


터미널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..?

터미널을 이용하면 생각보다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.
Finder, Dock, 메뉴바, 알림센터를 강제로 재실행 해서 오류를 잡는다던가,
Mac에서 그냥 볼 수 없었던 숨김파일을 본다던가..
디스크 데이터를 완전 삭제 하는 일
ssh를 이용해 Mac의 원격접속
권한을 주어서 hosts파일을 건드려 보는 일
권한을 이용하여 각종 시스템을 건드려 보는 일..
디스크의 권한을 되찾는 일
brew패키지로 다양한 기능을 써먹는 일..
Device Option을 본다던가.. 하는 등 많은것을 할 수 있지....만

이번 포스팅에선 어렵지 않은 기능 몇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.
모든것을 보여드리고 싶지만, Mac에 이것저것 설정해놓은게 많네요..


1. Finder의 강제 재실행

killall Finder
라고 입력하면 됩니다. 대소문자 구분을 해 주셔야 합니다.
Finder가 강제로 재실행 되며 미미한 버그가 해결됩니다.
압축파일을 풀었는데 보이지 않거나, 파일 삭제 혹은 이동이 되지 않을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.


2. Dock의 강제 재실행

killall Dock
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. 대소문자 구분을 해 주셔야 합니다.
다운로드 폴더의 다운로드 진행상황이 계속 유지되거나, Dock에 추가해놓았지만 인식을 못할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.


3. 메뉴바 재실행

killall SystemUIServer
라고 입력해주시면 됩니다. 대소문자 구분을 해 주셔야 합니다.
메뉴바가 이상할 때 해주시면 됩니다.
메뉴바에 아이콘이 보이지 않거나, 배터리가 변하지 않을 때 등 사용합니다.


4. 알림센터 재실행

killall NotificationCenter
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. 마찬가지로 대소문자 구분을 해 주셔야 합니다.
알림센터에 등록된 푸시가 실행이 안되거나, 알림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.
간혹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, 푸시되는 앱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.


5. 숨김파일 보기

defaults write com.apple.finder AppleShowAllFiles TRUE
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. 대소문자 구분을 해 주셔야 합니다.
Finder가 재실행 되면서 숨김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.


홈 폴더에서 숨김파일들이 보입니다.
다시 원래대로 돌리시려면

defaults write com.apple.finder AppleShowAllFiles FALSE
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. 대소문자 구분을 해 주셔야 합니다.
다시 숨김파일을 숨길 수 있습니다.

숨겨져서 보이지 않습니다.


출처-http://cafe.naver.com/emartapple/146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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